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Methylisothiazolinone (MIT) / Methylchloroisothiazolinone (CMIT) · INCI: Methylisothiazolinone, Methylchloroisothiazolinone

주의 보고보존제

유럽에서 접촉 알레르기가 급증해 바르는 제품에는 금지된 보존제입니다.

공식 기관의 판단

  • 주의

    미국 FDA2022

    FDA는 화장품의 흔한 알레르겐 가운데 보존제 항목에 MIT와 CMIT를 들고 있으며, 별도의 농도 한도는 제시하지 않고 이상 사례 감시와 연구를 한다고 밝힙니다.

    원문 ↗
  • 주의

    EU SCCS2015

    SCCS는 100 ppm의 MIT가 소비자에게 안전하지 않고,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는 안전한 농도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씻어내는 제품은 15 ppm(0.0015%)이면 알레르기 유발 관점에서 안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원문 ↗
  • 주의

    EU 화장품 규정2017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는 MIT를 쓸 수 없고, 씻어내는 제품에는 0.0015%까지만 허용합니다.

    원문 ↗
  • 주의

    한국 식약처2026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 0.0015%까지만 허용하고 그 밖의 제품에는 사용을 금지하며, CMIT/MIT 혼합물과 함께 쓰는 것도 금지합니다.

    원문 ↗
  • 보통

    미국 CIR2021

    씻어내는 제품은 100 ppm까지, 씻어내지 않는 제품은 감작을 일으키지 않게 배합한 경우에 한해 안전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원문 ↗

최신 연구 5편

좋음 우려 낮음 보통 조건부 · 엇갈림 주의 문제 보고 · 제한 — 각 기관과 논문이 내린 결론의 방향이며, 누빈트랩스의 의견이 아닙니다.

널리 알려진 내용

화장품에 흔히 쓰이는 보존제 가운데 하나로, 샴푸나 보디워시처럼 씻어내는 제품에 들어 있으면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CMIT/MIT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알려져 이름만 봐도 불안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최신 연구 요약

MIT는 2005년부터 화장품에 단독 보존제로 쓰였고, 그 뒤 유럽 여러 나라에서 접촉 알레르기(피부에 닿은 물질에 면역이 반응하는 것) 양성률이 크게 올랐다고 보고됐습니다. EU는 2017년에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 사용을 금지했고, 2018년부터 씻어내는 제품의 한도를 0.0015%(15 ppm)로 낮췄습니다. 규제 뒤 유럽에서는 양성률이 내려갔지만 북미에서는 계속 오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쟁점별로 보면

  1. 유럽의 알레르기 급증

    근거 강함

    유럽 8개국 11개 피부과가 2015년에 패치 테스트(의심 물질을 등에 붙여 반응을 보는 검사)를 받은 환자 3,434명을 조사했습니다. 6.0%(205명)가 MIT에 양성이었습니다. 양성자의 72.7%는 현재 피부염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됐고, 그 원인은 대부분(83.2%) 화장품이었습니다. 미국접촉피부염학회는 MIT를 2013년 '올해의 알레르겐'으로 정했습니다.

  2. 규제 뒤 유럽은 감소

    근거 강함

    유럽 11개국 14개 기관의 추적 조사에서 MIT 양성률은 2015년 5.97%에서 2016년 4.72%, 2017년 2.96%로 내려갔습니다. 덴마크 자료에서는 MIT 알레르기 환자의 노출원 가운데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의 비중이 2010–2013년 24.8%에서 2017–2019년 6.2%로 줄었습니다. 다만 같은 연구는 양성률이 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3. 북미는 계속 증가

    근거 강함

    북미와 유럽의 패치 테스트 자료(2009–2018년, CMIT/MIT 혼합물 226,161명·MIT 118,779명)를 비교한 연구입니다. 유럽의 CMIT/MIT 양성률은 2013–2014년 7.6%(ESSCA 자료)에서 2017–2018년 4.4%로 내려갔습니다. 북미에서는 2017–2018년에 CMIT/MIT 10.8%, MIT 15.0%까지 올랐습니다. 저자들은 유럽의 더 이르고 엄격한 규제와 시기가 맞물린다고 해석했습니다.

  4. 화장품 밖의 노출

    근거 보통

    2019년 총설은 화장품 유래 사례가 줄어드는 한편 직업적 노출과 화장품이 아닌 제품에서 생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유럽 조사에서도 양성자의 7.3%가 새로 페인트칠한 방에서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대 근거 · 한계

위 수치는 피부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환자 집단의 양성률이며, 일반 인구의 비율이 아닙니다. 미국 CIR 전문가 패널은 2021년 재평가에서 MIT가 씻어내는 제품에서 100 ppm(0.01%)까지,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는 감작(알레르기가 생기는 것)을 일으키지 않게 배합하면 쓸 수 있다고 결론 내려 EU와 다른 판단을 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례는 CMIT/MIT를 흡입한 경우의 폐 손상을 다룬 연구 주제로, 피부 접촉 알레르기와는 노출 경로가 다릅니다.

규제 현황

한국2026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MIT는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 0.0015%까지만 쓸 수 있고 그 밖의 제품에는 쓸 수 없으며, CMIT/MIT 혼합물(3:1)도 같은 한도이고 둘을 함께 쓸 수 없습니다(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에서 2026년 10월 확인). 원문 ↗
유럽연합2016
규정 (EU) 2016/1198로 2017년 2월 12일부터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 MIT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원문 ↗
유럽연합2017
규정 (EU) 2017/1224로 씻어내는 제품의 한도가 0.01%에서 0.0015%(15 ppm)로 낮아졌고, 2018년 1월 27일부터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됐습니다. 원문 ↗
미국2021
CIR 전문가 패널은 MIT를 씻어내는 제품에서 100 ppm까지,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는 정량적 위해성 평가 등으로 감작을 일으키지 않게 배합한 경우 안전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원문 ↗

예민한 피부라면

주의이미 MIT나 CMIT 알레르기를 진단받았다면 씻어내는 제품의 전성분에서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SCCS는 15 ppm이 알레르기가 새로 생기는 것을 막는 관점에서 안전하다고 봤지만, 이미 감작된 사람이 반응하는 농도에 대한 자료는 없다고 적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나

2017–2018EU가 2017년에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 MIT를 금지하고, 2018년부터 씻어내는 제품의 한도를 0.01%에서 0.0015%로 낮췄습니다.

이 페이지의 출처 8건

2026-10-02 기준으로 논문 서지와 규제 문서를 대조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성분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는 글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 조언이 아닙니다. 피부에 이상이 계속되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