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오일·바셀린
Mineral Oil / Petrolatum · INCI: Paraffinum Liquidum, Mineral Oil, Petrolatum, Paraffin, Cera Microcristallina
고도 정제품은 피부 흡수가 거의 없다고 평가됩니다. 립 제품은 따로 봅니다.
공식 기관의 판단
- 좋음
미국 FDA2024
일반의약품 피부 보호제 기준(21 CFR 347.10)에 미네랄 오일 50~100%, 페트롤라툼·백색 페트롤라툼 30~100%를 유효성분으로 싣고 있습니다(화장품이 아닌 일반의약품 기준입니다).
원문 ↗ - 보통
EU 화장품 규정2018
미네랄 오일·왁스는 정제 이력이 완전히 알려져 있고 출발 물질이 발암성이 아니거나 IP346 시험 추출물이 3% 미만일 때에만 화장품에 쓸 수 있습니다(BfR 의견서의 설명 기준).
원문 ↗ - 좋음
독일 BfR2018
고도 정제 미네랄 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경우 현재 지식으로는 건강 위험이 예상되지 않으며, 립 제품은 업계 권고 규격을 지키면 건강 영향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문 ↗ - 보통
유럽식품안전청(EFSA)2023
식품 평가에서 포화 탄화수소(MOSH)의 현재 섭취 수준은 우려가 없다고 보았고, 고리가 3개 이상인 방향족(MOAH)은 건강 우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화장품이 아닌 식품 대상 평가입니다).
원문 ↗
최신 연구 5편
- 좋음
건강한 성인 54명 시험에서 바셀린은 각질층 수분을 늘리고 경피수분손실과 홍반을 줄였습니다.
Rubio-Santoyo et al., J Clin Med, 2025 ↗ - 보통
식품의 MOSH 섭취는 우려가 없고, 고리 3개 이상 MOAH는 건강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FSA CONTAM Panel, EFSA J, 2023 ↗ - 좋음
조직에 MOSH가 남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유해하다고 볼 수 없다고 결론지은 업계 소속 저자의 총설입니다.
Isola et al., Regul Toxicol Pharmacol, 2023 ↗ - 보통
여성 80명 시험에서 바셀린의 즉시 밀폐 효과가 가장 컸고, 식물성 오일은 6시간 동안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Pinto et al., J Cosmet Dermatol, 2022 ↗ - 좋음
고도 정제 미네랄 오일은 동물 시험에서 발암 징후가 없고 MOSH 축적에 따른 간 병변 위험도 낮다고 정리했습니다.
Pirow et al., Crit Rev Toxicol, 2019 ↗
좋음 우려 낮음 보통 조건부 · 엇갈림 주의 문제 보고 · 제한 — 각 기관과 논문이 내린 결론의 방향이며, 누빈트랩스의 의견이 아닙니다.
널리 알려진 내용
미네랄 오일은 석유 찌꺼기라서 피부에 막을 씌워 숨을 못 쉬게 하고 모공을 막는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몸에 쌓이거나 발암 물질이 섞여 있다는 걱정도 함께 따라붙습니다.
최신 연구 요약
미네랄 오일과 바셀린은 석유에서 왔다는 이유로 모공을 막고 몸에 쌓인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 연방위해평가원은 2018년 고도 정제품을 피부에 바르는 경우 건강 위험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평가했고, 알레르기는 매우 드물게 보고됩니다. 다만 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립 제품과 방향족 성분(MOAH) 함량은 별도의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쟁점별로 보면
피부 흡수는 거의 없음
근거 강함2017년 총설은 사람·동물·시험관 피부 투과 연구 13건을 검토했습니다. 대부분 각질층에 머물렀고 더 깊은 층에 닿은 양은 적었으며, 전신으로 흡수된다는 근거는 없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도 2018년 고도 정제 미네랄 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경우 현재 지식으로는 건강 위험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총설 저자들은 화장품 기업과 업계 단체 소속입니다.
알레르기는 매우 드묾
근거 강함독일 피부과 네트워크(IVDK)는 1992~2004년에 순수 백색 바셀린으로 첩포시험을 받은 79,365명을 분석했습니다. 약한 양성(+)은 27건(0.03%)이었고, 저자들은 그중 상당수를 자극 반응으로 봐야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진짜 알레르기 반응은 극히 드물다는 결론입니다.
막을 씌운다는 설명
근거 보통1992년 연구는 아세톤으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킨 뒤 바셀린을 바른 부위와 바르지 않은 부위를 비교했습니다. 바셀린은 장벽 회복을 늦추지 않고 오히려 앞당겼고, 피부 위에 불투과성 막을 이루는 대신 각질층 세포 사이로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2012년 총설은 미네랄 오일이 경피수분손실(피부에서 날아가는 수분)을 줄인다고 정리했습니다.
모공을 막는다는 통념
근거 약함미네랄 오일이 면포(막힌 모공)를 만드는지를 따로 다룬 논평이 2005년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본문을 확인하지 못해 결론은 옮기지 않습니다. 이 통념을 최근의 체계적 문헌고찰로 검증한 자료는 이번 조사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반대 근거 · 한계
쟁점은 입으로 들어가는 경로와 방향족 성분(MOAH)입니다. BfR은 바셀린 4종에서 MOAH가 1.7~5% 검출됐고, 스위스·독일 립 제품 상당수가 업계 권고 규격을 따르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여성 142명의 피하지방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핸드크림·립스틱 사용이 포화 탄화수소(MOSH) 농도와 연관됐습니다. 유럽식품안전청은 2023년 식품 평가에서 고리가 3개 이상인 MOAH에 대해 건강 우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규제 현황
- 유럽연합2018
- BfR 설명에 따르면 EU 화장품 규정 부속서 II는 미네랄 오일·왁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정제 이력이 완전히 알려져 있고 출발 물질이 발암성이 아니거나 IP346 시험에서 추출물이 3% 미만인 경우에만 허용합니다. 원문 ↗
- 유럽연합2018
- 유럽 화장품 업계 단체 Cosmetics Europe의 권고 제14호는 립·구강 제품에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정해진 식품 등급 미네랄 오일·왁스만 쓰도록 권고하며, BfR은 제조사에 이 권고를 따를 것을 권했습니다(법적 의무는 아닙니다). 원문 ↗
- 미국2024
- 미국 일반의약품 피부 보호제 기준(21 CFR 347.10)은 미네랄 오일 50~100%, 페트롤라툼 30~100%를 피부 보호 유효성분으로 싣고 있습니다(2024년 1월 1일 자 조문 기준). 원문 ↗
예민한 피부라면
부담 적음대규모 첩포시험 자료에서 백색 바셀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극히 드물게 보고됐습니다. 립 제품은 삼킬 수 있어 피부용과 따로 살펴볼 만합니다.
무엇이 바뀌었나
2018독일 BfR이 2015년 의견서를 대체하는 개정 의견서를 내고, 피부 도포는 위험이 예상되지 않으며 립 제품은 업계 권고 규격을 따르라고 정리했습니다.
이 페이지의 출처 12건
- Rubio-Santoyo et al., J Clin Med, 2025 ↗
- EFSA CONTAM Panel, EFSA J, 2023 ↗
- Isola et al., Regul Toxicol Pharmacol, 2023 ↗
- Pinto et al., J Cosmet Dermatol, 2022 ↗
- Pirow et al., Crit Rev Toxicol, 2019 ↗
- Petry et al., Toxicol Lett, 2017 ↗
- BfR, Opinion No. 008/2018: Highly refined mineral oils in cosmetics, 2018 ↗
- Schnuch et al., Contact Dermatitis, 2006 ↗
- Ghadially et al., J Am Acad Dermatol, 1992 ↗
- Rawlings & Lombard, Int J Cosmet Sci, 2012 ↗
- DiNardo, J Cosmet Dermatol, 2005 ↗
- Concin et al., J Womens Health, 2011 ↗
2026-10-02 기준으로 논문 서지와 규제 문서를 대조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성분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는 글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 조언이 아닙니다. 피부에 이상이 계속되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